[다이어트] 자취생 직장인 100kg 살빼기 4차 도전 2주




1. 2주차 다이어트 일지 






2. 인바디 결과


8월 1일 인바디 입니다.




인바디 받은날 술먹으러 뛰쳐나가서 종이상태가 엉망이네요;


몸무게 : 106kg

골격근 : 40.7

체지방 : 34.5



하하하하하


다이어트 시작하고 6월에 처음 받았던 인바디 결과보다 더 안좋네요


그땐 102키로였는데...



일단 4차 도전은 107키로에서 시작했으니...;;




인바디는 매월 1일에 측정할 계획 입니다.








3. 2주차 결과



1) 몸무게


2017년 8월 6일 일요일에 측정 하였습니다.


<점심 먹은 후>




<저녁 먹기 전>




음.. 빠졌다고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애매하네요


1주차때 아마 공복에 쟀었던거 같은데 그떄 106이었으니까


1키로가 더 빠졌다고 보면 될까요?


주말간 많이 먹은 것 치고는 긍정적인 결과라고 말하고 싶네요 ㅎㅎㅎ



2) 사이즈


뱃살 사이즈는 아직 느껴질만큼은 아니네요.


하긴 107에서 겨우 2키로 빠졌는데 티가 나면 이상하겠죠 ㅎㅎㅎ




3) 눈바디


큰차이는 없는데 운동을 해서 그런건지 뭔가 변화가 있는 것 같다고 착각하는건지 햇갈리는 정도?



그런데 종아리는 좀 얇아진것 같기도 합니다.





4. 총평


1) 운동


운동량은 강도를 좀 올려보았습니다. 


저번주까지만해도 데드리프트는 40키로 까지만 했었는데 해보니까 80키로 까진 들수가 있더라구요 


대신 전완근이 버텨주질 못합니다;


데드리프트는 자세가 안좋으면 위험하기 때문에 처음 하시는 분들은 꼭 트레이너에게


자세를 제대로 배우고 난 후 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제작년에 헬스 다니면서 PT잠깐 할때 배운거라


제대로 배우거나 한건 아니지만요;;;




화요일에 운동 끝나고 술을 마시러 갔습니다.


술자리에 여자가 있다는데 안갈수가 있나요...


대신 안주는 정말 극도로 조금 먹었습니다.


아침 6시까지 술마셨는데 저정도면 선방했다고 생각되네요;



그런데 빡시게 운동하고 술마시면 안되는구나 하고 깨닫기도 했습니다.


다음날 소변이 붉은색이 나와서 깜짝 놀랐습니다;



붉은색 소변보고 다음날 SNS를 통해서 횡문근융해증 이라는걸 알게 되었는데


증상이 붉은색 소변이라길래 ㄷㄷㄷㄷ


다행히 그 이후로는 정상으로 돌아오긴 했습니다;;



여러분 운동하고나서 맥주한캔은 몰라도 과음은 절대 하지 마세요




유산소는 당분간 사이클만 할 것 같습니다.


트레이너님이 저는 비만이라 무릎 다치니까 뛰지 말라고 하셨거든요


사이클 강도를 저번주보다 많이 높였어요 



살뺄땐 유산소를 더 오래하는게 좋지 않을까 하다가


유산소만 오래 하는 것도 좋지 않고 


웨이트를 병행해야 살빠졌을떄 살쳐짐도 덜할 거고


바디라인도 좀더 이쁘게 나올 것이고 


어차피 살빼면서 근손실이 있을텐데 웨이트로 


근손실을 좀 줄여보자 라는 생각으로 웨이트도 병행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큰 이유는 유산소만 하면 재미 없어요..


웨이트를 해줘야 헬스장 가는 재미가 붙는 것 같습니다.


다음날 일어나서 몸뻐근한걸 느끼면서 


'어제 내가 운동을 열심히 했구나!' 하고 뿌듯해 하기도 하구요






2) 식이조절


칼로리는 기초대사량만큼은 먹어야 한다고 하는데


제가 기초대사량이 2100정도로 알고 있었는데


인바디 결과 권장 섭취량이 2000kcal 로 나오네요



기초대사량보다 적게 먹게 되면 몸이 비상상태로 간주하고


지방을 더 축적한다고 하는데 아침식사와 저녁 운동후 식사량을


조금 더 늘려도 될 것 같습니다.



표에 써져있는 칼로리는


https://www.fatsecret.kr/


이곳을 참고 했구요


단일상품의 경우 칼로리가 정확히 나와있는데


시켜먹거나 식당에서 먹는 것은 칼로리를 정확히 알 수가 없어서


fatsecret에 나와있는것 보다는 조금 더 칼로리를 올려서 적었습니다.


밥도 먹고 반찬도 먹고 했으니까요.


물론 정확한 칼로리는 아니고 대략적인 예상치 입니다.





주말에는... 많이 먹었네요 ㅠ_ㅠ


심지어 맥주도 저만큼이나...



그래도 그나마 다행인건


단백질이랑 야채 위주로 먹은것이네요


예전에 혼자 야식에 술마시면 한끼에 4500kcal 정도 먹었던 떄와 비교하면


굉장히 양호합니다.


하지만 반성도 합니다;;;



술 자체는 지방으로 축적이 안되는데


술이 휘발성이고 몸에 들어가면 바로 술 칼로리부터 소모하기 때문에


함께먹은 안주들은 거의 대부분이 지방으로 간다고 합니다.



다음부턴 더 주의해야 겠네요



닭가슴살 야채볶음에


파프리카랑 표고버섯을 넣었는데


파프리카는 야채고 익히면 단맛이 나서 볶음요리 할때 제가 즐겨쓰는 재료 입니다.


칼로리도 낮구요


표고버섯은 고기량이 적을때 표고버섯도 같이 볶아주면


볶은 표고버섯의 식감이 고기와 유사해서 심리적으로


엄청 편안해집니다 ㅋㅋㅋㅋ


살안찌는 고기 먹는 기분이 들어요 ㅎ



그래도 기름으로 볶았기 때문에


정말 닭가슴살만 먹거나 샐러드 질렸을때만 가끔씩 해먹으려고 합니다.


올리브유로 볶았어도 칼로리 총량을 보면 굉장히 높아져요






일주일에 거의 1kg씩 빠지고 있네요


사실 주말에 과식하기 전에 금요일에 몸무게 쟀을땐


104kg까지도 나갔었는데.... 



주말이라고 너무 안일하게 먹었어요 운동도 안하면서 ㅠ_ㅠ


반성하고 


열심히 더 살을 빼야겠습니다.




2017/07/31 - [사람답게 다이어트/다이어트 일지] - [다이어트] 자취생 직장인 100kg 살빼기 4차 도전 1주

2017/08/08 - [사람답게 다이어트/다이어트 일지] - [다이어트] 자취생 직장인 100kg 살빼기 4차 도전 2주

2017/08/15 - [사람답게 다이어트/다이어트 일지] - [다이어트] 자취생 직장인 100kg 살빼기 4차 도전 3주

2017/08/22 - [사람답게 다이어트/다이어트 일지] - [다이어트] 자취생 직장인 100kg 살빼기 4차 도전 4주

2017/09/03 - [사람답게 다이어트/다이어트 일지] - [다이어트] 자취생 직장인 100kg 살빼기 4차 도전 5주

2017/09/08 - [사람답게 다이어트/다이어트 일지] - [다이어트] 자취생 직장인 100kg 살빼기 4차 도전 6주

2017/09/15 - [사람답게 다이어트/다이어트 일지] - [다이어트] 자취생 직장인 100kg 살빼기 4차 도전 7주차 결과


2016/10/26 - [Yame Diet] - [다이어트] 자취생 100kg부터 살빼기 [3주차]

2016/10/17 - [Yame Diet] - [다이어트] 자취생 100kg부터 살빼기 [2주차]

2016/10/11 - [Yame Diet] - [다이어트] 자취생 100kg부터 살빼기 [1주차]

2016/10/04 - [Yame Diet] - [다이어트] 100kg부터 살빼기 [0주차]








[여행] 나가사키 여행 첫째날- 군함도


나가사키로 여행 다녀온지 한달이 지났네요


2017년 7월 16~18일 까지 3일을 다녀왔어요





인천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갑니다 ㅎㅎ


아침 7시 30분 비행기를 타야 했기 때문에


새벽 3시쯤에 서울역에서 인천공항 버스를 타려고 했지만


인천공항 버스를 타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버스를 타지 못하고 정류장에서 서성이던


혼자 도쿄로 배낭여행을 간다던 여자분과 함께 합승해서 택시를 타고 갔습니다.




<공항에서 역까지 가는길 버스 밖의 풍경은 와... 진짜 시골이구나 하는 느낌>



나가사키 공항에 도착하고 공항버스를 타고 나가사키 시내까지 갔습니다.



인천공항에서 나가사키까지 비행시간은 1시간 30분 정도걸렸어요


그리고 나가사키 공항의 첫 이미지는



'와... 진짜 시골 공항이구나'


였습니다. ㅎㅎ


확실히 인천공항이 진짜 큰 공항이었구나 하고 느꼇습니다.


그리고 나가사키공항에서 입국수속 할떄


짐확인이라든가 몸수색 엄청 꼼꼼하게 해요


같이간 친구는 사타구니까지 당했음... ㄷㄷㄷㄷ





<11시 30분 부터 영업시작 ㅠ_ㅠ>


일단 나가사키 역까지 도착은 했는데 배가 고프니 뭐라도 먹을걸 찾아보려 했지만


대부분 가게들이 문을 아직 안열었어요 역 앞에있는 프라자 식당층으로 갔는데


보통 11시 30분인가 부터 영업시작 한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나가사키 역에 도착한 시간이 10시 30분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사타구니몸수색에 수치심과 멘붕에 빠진 친구가 


난동을 부리며 막 걸어 갑니다.



가다보면 식당이 나올거라며 날뛰며 갑니다.


계획은 내가 다 짜놨었는데.....



그리고 한~~~~참 걷더니


바다가 보입니다...;;;



와.... 간판에 항구라고 써져있는 것도 보입니다.


대체 얼마나 걸은건지;;;



그리고 나타난 유메 프라자였나? YUME 어쩌구 하는 백화점 같이 생긴 건물에 들어가


푸드코트에서 음식을 시켜 먹었어요


<유메 푸드코트에서 시킨 히로시마풍 오코노미야키>



친구는 메루가제면에 가서 시키고 저는 당연히 일본에 왔으니


오코노미야끼!!!



히로시마풍 오코노미야끼를 파는 곳이 있어서 시켜 먹었습니다.



맛있어요!!!!




그리고 첫날 일정이었던 


군함도를 보러 가기 위해 어디로 얼마나 가야 하나 하고 찾던중


놀라게 됩니다.




왜냐하면 저희가 나가사키에서 유메 까지 걸어왔는데


유메 바로 옆이 군함도 가는 크루저 타는 항구였어요;;....



트램으로 3정거장 정도 되는거리를... 걸었었네요..;;;;










군함도에 가는 방법은


군함도가는 크루즈를 타기 위해선 예약을 미리 해놔야 해요


http://www.gunkanjima-concierge.com/plan/index.html


위의 사이트 말고도


군함도 가는 크루즈 운행하는 곳이


두군데가 더 있어요



기억은 안나는데 그 셋중 하나에서 예약을 했고


미리 예약을 해놓으면 더 싸게 탑승할 수가 있어요


그리고 가격도 다 다르고 시간대도 달라요



코스는 보통


상륙만 있거나 상륙+유람 아니면 그냥 유람만 있어요



상륙하지 않는 코스를 골랐다면 군함도에 들어갈 수가 없어요



저는 상률+유람 이렇게 했어요




예약을 하고 나면 메일이 날아 옵니다


군함 섬 크루즈에 신청 감사합니다. 
다음과 같이 접수 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예약 번호 201497 
【군함 섬 일주 상륙 코스] 

* 참가자 
                   In chee su 님 
                   내친구이름 님 

* 일시 
                   2017-07-14 (?) 13 : 00 ~ 15 : 30 

* 집합 장소 
                   나가사키 항 터미널 1F 7 번 매표소 
                   정시 30 분 전에 집합 해주십시오. 

* 입장료 
                   어른 : 4,200 엔 × 2 명 
* 인터넷 할인 
                   성인 : ▲ 700 엔 × 2 명 
* 시설 이용료 
                   어른 : 300 엔 × 2 명 
------------------ ------------ ---------------------------- 
총 : 7,600 엔 

 승강장 : 나가사키 항 터미널 부동 부두 
* 악천후 등의 이유로 코스의 변경 및 결항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 상륙 할 수없는 경우에는 나가사키 시설 이용료 전액 환불하겠습니다. 
* "상륙 서약서 '한 사람 한 장씩 기입이 필요합니다. HP 형식에서 준비해주십시오. 
* HP에 '군함 섬 상륙주의 사항」가 있으므로, 반드시 내용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상륙 서약서」및 「군함 섬 상륙에 대한주의 사항" 을 위반하는 사람은 섬에 상륙 할 
 수 없으므로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입장료 결제는 당일 창구에서 부탁드립니다. ( 신용 카드는 이용할 수 없습니다) 

* 승선 수속 마감 정시 15 분 전까지입니다 



이런 내용이 일본어로 날아 오는데 크롬 브라우저를 사용하면


번역기능이 있어 알아보기 쉽지요 ㅎㅎ


인터넷할인해서 700엔 더 싸게 갔어요!




아 사족으로 


사이트에서 예약하는 페이지가 안뜨고 자꾸 에러가 나길래


웹개발자의 촉과 기술로 해당 날짜 예약페이지로


강제접근 해서 예약했는데 다행히 정상예약이 되었어요 ㅎㅎ


개발자는 참 유용한 직업인것 같네요




나가사키항 안에 들어가서 1F 7번 매표소에 가서


'아.. 아노.. 군칸지마!?'


라고 대충 얘기 하면 매표소 직원분이


이름을 물어보고 서약서를 쓰고 난 후


결제를 해줍니다.


신용카드는 안된다고 미리 날아온 메일을 확인 했으니 현금으로 내구요



서약서에는 무슨말인지 모르지만 대충 사고났을때 알아서 책임지세요


군함도 내부에 함부로 넘어가지 마세요


하는 내용이 아닐까 추측됩니다. 



그리고  나가사키항 내부에 물건을 보관할 수 있는 캐비넷이 있어요


큰 캐비넷은 500엔 정도로 한국돈 5천원쯤 하는데


저는 캐리어를 끌고가서 눈물을 머금고 캐비넷 보관함에


짐을 넣어놓고 군함도에 다녀왔어요




<멀리서 본 군함도>



항구에서 군함도까지 좀 오래 걸려요


그리고 군함도까지 오고 가는 크루즈 안에서 직원분이 군함도에 대해서 계속 설명을 해줘요


나가사키와 미츠비시와의 공생관계라던가


최고높이의 다리라던가 나가사키에서 배를 만드는데 그게 그당시


짱짱 컷다던가


최고 최대 이런 단어들이 자주 나와요 


일본어 실력이 짧아서 다 알아듣진 못했어요;




<군함도의 모습>








군함도에 내리면 갈수 있는 곳은 한정되어 있어요


군함도 외곽만 세군데 정도 포인트를 돌아요



그리고 할아버지가 설명을 막 해줍니다.


대충 그시대에 살았던 할아버지 같은데


역시나 일본어가 짧아 잘 알아듣진 못했지만


대부분의 내용은


군함도는 당시 최고 시설이었다


병원 학교 등등 모든 시설이 갖춰져 있었다


아파트에 몇천명이 살수 있었다


석탄캐러 내려가는 엘리베이터가 초속 8미터로 엄청 빠르다



아쉬운건 한국인에 대한 언급은 하나도 없었어요


혹시나 언급이 될까 집중해서 들었지만 그런 내용은 없고


군함도의 시설이 얼마나 좋았는지에 대해서만 이야기 하셨어요


그래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나가사키항에서 크루즈를 타고 군함도를 보고 다시 돌아오는데


한 2시간~3시간 정도 걸린것 같아요





그런데 날씨가 정말 살인적으로 더운데다가


저랑 제 친구는 비행기시간 떄문에


전날 밤을 새고 와서 둘다 엄청 피로한 상태였어요



마침 나가사키항 옆에


데지마워프가 있어서


데지마워프에서 료마커피를 즐겨보기로 했습니다.





<나가사키항 옆에 있는 거리 디게 이뻐요>



데지마워프 라는 간판이 달려있는 2층으로 올라갔는데


카페는 없어보였어요...


펍같아 보이는 매장의 직원에게 물어보니


그런데 료마커피는 그곳에 없어요... 한두정거장 더 가야 나온대요..


그래서 여기서 커피도 파냐고 물어봤더니 커피도 있다고 해서


친구한테 더 움직이기도 힘드니 여기서 전경이나 보면서 


좀 쉬자고 했어요 



<2층 전경이 꽤나 좋아요>



전경도 좋고 직원분도 엄청 친절하시고 귀여웠어요 ㅎ



저는 커피를 시키고 친구는 맥주를 시켜서 


바다를 보면서 30분 정도 쉬었어요



이때가 4시 30분? 그쯤 되었던거 같아요



지치기도 지치고 어딘가 더 가기도 힘들고 시간도 애매해서


저녁을 먹고 


마트나 편의점에서 안주잔뜩 맥주 잔뜩사서 숙소로 돌아가기로 했어요





<생막주 캬아아아!>



<어떤 건물 2층에 있던 이자카야>



나가사키 역으로 돌아가서 멋진 이자카야에 가고 싶었는데


문을 안열었어요 ㅠ_ㅠ



그래서 돌아다니다 보이는 곳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5시 30분 정도였는데 영업준비 중인것 같아


영업하냐고 물어봤더니


주문 가능하다고 하셔서 들어갔어요 ㅎ



일단


생맥주를 시켰는데.


와... 진짜.. 최고에요


하루종일 땀을 바가지로 흘리고 피곤한 상태에서


생맥주 한잔이 그냥 수우욱 하고 넘어가요



신기하게 메뉴에 돌솥비빔밥 같은게 있어서 친구는 그걸 시키고


저는 오사카풍 오코노미야끼를 시켰어요


가격은 비싸지 않았어요 메뉴당 700엔 정도?


대신 양은 적었어요


하지만 맛은 있었습니다 ㅎㅎ





저녁을 간단하게 먹고


나가사키역 앞에 있는 백화점 1층에 있는 마트에서


먹을것들과 맥주를 거의 종류별로 사들고


숙소로 향했어요



그런데 숙소가 어딨는지도 잘 모르고


피곤하기도 해서


택시를 타기로 했어요



숙소는 에어비앤비에서 예약했는데


친구가 숙소위치가 있는 지도를 프린트 해와서


기사님께 보여드렸어요



기사님은 친절하게도 지금시간이 


러시아워인데 괜찮겠냐고 물어봤고 저희는 괜찮으니


가달라고 했어요 ㅎ



일본사람들은 친절이 패시브 스킬인거 같아요



그런데 숙소위치를 기사님도 정확하게 몰라서


근처를 좀 돌았어요



신기한건 택시 네비게이션에 위치를 찍고 갔는데


지정위치 근처로 가니까 네비게이션에서 알람이 울려요!


그리고 기사님이 한두바퀴 돌다가


길을 모르시겠는지 미터기를 끄시고 길가는 아주머니나


가게 사장님한테 길을 물어물어서 딱 숙소 앞까지 데려다 주셨어요



저랑 친구는 너무 고마워서


택시비가 1600엔 정도가 나왔는데 


너무 친절하고 감사하다고 2천엔을 드렸어요


거스름돈을 주시려는 기사님한테 우리가 너무 고마워서


거스름돈 안주셔도 된다고 말하고 숙소로 들어갔어요 ㅎ




<숙소 깔끔해요!>





생각보다 숙소가 엄청 깔끔했어요


에어비앤비로 예약한거라 일반 가정집같았는데


우와아,.,..



각자 샤워를 하고 나와서


먹을셋팅을 합니다 ㅎㅎ




<마트에서 연어회 그냥회 이것저것 그리고 출국할때 면세점에서 샀던 보드카!>




그런데 셋팅을 하고나니 간장과 와사비가 없어요...


하...


집주인이 편의점까지 엄청 멀다고 했는데


간장없이 먹어보니 도저히 못먹겠어서


그리고 종류도 회종류밖에 없어서 제가 나가서 간장을 사오기로 했어요



다행히 길가는 동네주민에게 마트위치를 물어봐서 다녀왔습니다


회종류 밖에 없어서 햄이랑 레토르트 닭튀김 같은것도 사구요


그런데 생각보다 마트에서 산 회종류는 맛이 없어요


진짜요...





6시 30분쯤에 숙소에 도착해서 10시쯤 되니 친구녀석은


이미 쓰러져 잠들어버리고


저는 너무 심심했어요


그래서 아무생각 없이 무작정 밖으로 나갔습니다 ㅋㅋㅋㅋ



멀리 있다는 편의점이라도 찾아서 편의점 회초밥이 먹고 싶었거든요 ㅎ






그런데 동네가 진짜. 밤되니까 불켜진곳이 거의 없어요


숙소 근처에 있는 돈까스집 하나를 제외하곤 전부 아래 사진 같이


가로등불빛만...



그렇게 1시간 정도 혼자 돌아다니다가 편의점을 발견 합니다 ㅎ




아쉽게도 편의점에 회초밥은 없었어요 다른 도시락은 많이 있었지만


그냥 컵라면몇개랑 캔맥주한개 그리고 연초는 잘 피우지 않지만


이쁘게 생긴 담배곽이 가지고 싶어서 보라색 담배를 하나 사서 나왔어요



숙소에 들어가봤지 자고있는 친구놈밖에 없을테니


숙소 근처에 있는 계단에 앉아서 혼자 맥주한잔 마시고 들어가서 잤어요



잠은 진짜 푹잤네요 ㅎㅎㅎ



이렇게 나가사키 여행 첫째날이 끝이 났습니다 ㅎ


둘째날은 다음 포스팅에서 이어서 쓰도록 할게요 ㅎㅎ


2017/08/15 - [사람답게 놀기/여행가자] - [여행] 나가사키 여행 둘째날


[칼로리] 모든 음식의 칼로리 정보 


다이어트 할때 항상 생각 하는 것이 내가 먹는 음식이 몇칼로리 일까? 


하고 생각 하는 것이다.



그럴때마다 내가 찾아가는 사이트는 바로 아래의 fatsecret


칼로리 정보 fatsecret



시중에 나와있는 제품별 칼로리와


일반적인 식품들의 칼로리가 거의 대부분 나와있다.



두부 한가지만 검색을 해도


풀무원 CJ 등등 각종 브랜드에서 나온 제품의 칼로리까지


전부 적혀 있으니 칼로리 계산 할때 아주아주 편하다



일반 식당에서 파는 해장국이나 제육볶음 같은 메뉴에 대해선


반찬과 밥이 포함되지 않은 칼로리인것 같아서 다이어트 일지에 


칼로리 기록할땐 기재되어 있는 것보다 좀더 올려서 적어 놓는다.


예를들어






뼈해장국이 1인분에 309 칼로리라고 하면


밥 1공기 310칼로리 + 반찬@(대략 200칼로리) 계산하면


식당에서 뼈해장국을 먹으면 약 800칼로리 정도먹었다고 적는 것 이다.


이렇게 칼로리를 계산하다 보면 어느순간 칼로리 계산이 점점 빨라진다 ㅎㅎ



이 사이트의 장점은 해당 식품의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이 얼마만큼 들어가 있는지도 표시해주고


관련된 식품 혹은 대체식품에 대한 정보도 같이 나오기 때문에


다이어트 할때 아주아주 자주 들어가고 유용한 사이트다





[계란값] 계란값은 언제 내릴까 계란가격 추이



다이어트를 하는데 있어서 항상 매번 나오는 음식


닭가슴살과 계란


닭가슴살은 이제 냉동으로 사면 싼값에 살수 있는데


계란... 계란가격이 내려갈 생각을 하지 않는다.



과연 계란 가격은 언제 내려갈까?



올해 초에 AI가 발생하고 계란가격이 폭등하다가


미국산 계란을 수입해 오면서 계란 가격이 안정되는듯 보이다


미국에서도 AI가 터지는 바람에 계란가격이 다시 폭등 하게 되었다.



마트에 가서 계란가격을 볼때마다 부들부들...



이후 태국산 계란이 수입되면서 가격이 다시 안정화 될거라고 하는데


여름 이후 9월쯤이나 되어야 좀 안정이 된다고 한다.













JTBC 계란가격 기사


위 기사를 보면 가격이 1/3 수준인 태국산 계란을 수입했지만


물량이 부족해 식당같이 대량으로 필요한 곳에 주로 공급하기 떄문에


소매가격은 크게 차이가 없다고 한다.



닭가슴살만 먹으면 엄청 질리는데.. 물론 계란도 마찬가지지만...



아직 내 다이어트 식단엔 닭가슴살이 많이 들어가 있진 않지만


닭가슴살을 먹어야 할 시기가 올때가 되면 계란이랑 두부랑 세가지를


돌려먹어야 덜 질릴텐데 그 전까지 계란가격이 많이 내려갔으면 좋겠다




계란가격이 언제 내려가나 항상 마트가서 확인을 해 볼수는 없으니


아래 사이트를 들어가 보도록 하자



계란 도매, 소매 가격 추이 확인





이렇게 조회기간을 정해 해당 날짜들의 계란 가격을 볼 수 있다.


한판에 8천원에 육박하는 후덜덜한 계란값...


그렇다면 2년전인 2015년 계란값은 얼마일까




<축산유통조합의 유통가격동향 페이지>


축산 가격유통조합(eKAPEPIA)의 유통가격동향 페이지다.





10알에 1900원가량 한다 한판에 5700원~6천원 정도 하는것을 알 수 있다.




이런식으로 계란가격의 추이를 볼 수 있으니


마트에 가지 않아도 계란가격이 어느정도 하는지 알 수 있게 된다.



계란 가격 외에도 소,돼지,닭고기의 가격추이 또한 볼 수 있다


[운동] 헬스 밴드 , 튜빙 밴드 회사, 집에서 간단하게 운동 스트레칭




<요렇게 생긴게 튜빙밴드>





회사에 다니거나 학교를 다니거나 하다보면 운동할 시간이 여의치 않다


게다가 스트레칭도 습관을 들이지 않으면 잘 안하게 되고.



헬스 등록하고 뭐 더 살거 있나 돌아다니다가


밴드같은걸로 스트레칭 하면 좋겠다 싶어 


'헬스 밴드' 로 검색을 하니


튜빙 밴드 라는게 나오더라




그래서 샀음


한개에 3천원정도 하길래 두개 사서 하나는 회사에 하는 집에다 놓고


뻐근하거나 운동하고 싶을때마다 유용하게 쓰고 있다.




물론 전신운동 서서하는 방법은 회사에선 눈치보이니 하지 않고



의자에 앉아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것만 하고 있다.



운동밥법은 구글에 튜빙밴드 라고 검색하면 수두룩하게 나오는데


나는


렛풀다운 하는 모양새로 주로 한다



밴드 양쪽끝을 잡고 만세 자세에서


쭈욱 등뒤로 끌어 내리는 방법으로 하고 있는데


삼두, 어깨후면, 등쪽 자극이 꽤나 된다.


난 그냥 아무거나 샀는데 더 찾아보니 색깔별로 강도가 다른 밴드들도 있더라



운동 잔뜩하는 사람들에겐 자극이 덜할수도 있는데 처음 운동 시작한 사람들에겐


꽤나 효과가 있어 보인다.



자극이 엄청나게 많이 가는건 아니라서 운동보단 스트레칭한다는 생각으로 하게 된다.



직업이 개발자다보니 책상앞에서 어떻게 개발할까 고민하고 가만히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때 그냥 무념무상으로 튜빙밴드로 쭉쭉 스트레칭 하거나 운동하면서 하게 되면



뭔가 칼로리도 더 소모되는 느낌이고 몸 뻐근한것도 좀 줄어들고 



사용도가 높다 ㅎ




그런데 사실 집에선 잘 안함 ㅋㅋㅋㅋ



회사에선 자주하게됨 ㅎㅎ



특정 제품을 홍보하는게 아니니까


그냥 구글이나 네이버에서


튜빙밴드로 검색해서 맘에드는 색깔로 하나 사서 써보도록하자


가격도 엄청싸니까 부담되는 금액도 아니니 쉽게 접근 할 수 있을 것 같다.

[다이어트] 자취생 직장인 100kg 살빼기 1주차 [4차도전]






1. 4차 도전 방법


1) 3끼 챙겨먹기

아침 점심 저녁 무조건 챙겨먹도록 한다.

이것은 주말에도 예외가 없도록 해야 하는데 주말에 술마시면

지키기가 정말 어렵더라...


암튼 아침은 바나나+연두부 저녁은 퇴근후 바나나먹고 운동후 집가서 닭가슴살 먹기


이런식으로 진행해 보려고 한다.



2) 매일 운동


주말을 제외한 평일은 헬스장에 꼭 가도록 한다.

술약속이 있더라도 헬스장에 갔다가 술자리로 가도록 하자

저번주 금요일은 운동하고 술마시러 갔다.



3) 술자리 피하기

술자리는 여자가 있을때만 간다거나 술약속을 1주일전에 잡지 않으면

가지 않는다거나 하는 식으로 

술자리를 최대한 줄여 볼 생각이다.


저번주말을 보니 금요일과 토요일에 술을 마신후 그 다음날 패턴이

완전히 망가진걸 볼 수 있었다.

술을 마시더라도 아주아주 적당량만 마시도록 해야 하겠다.






2. 1주차 결과


1) 몸무게

몸무게는 7월 25일에 쟀던 그대로 107 동일하다.


2) 눈바디

 아주 조금 몸통 부분이 줄어든거 같기도 하다


3) 몸상태

요즘 유행인 장염인지 모르겠지만 배변 활동이 자주 일어남

장염때문인지 바나나떄문인진 잘 모르겠음 


평일에 술을 맥주 1캔정도만 마시니 다음날 숙취가 없어 개운함

회사에서도 오전일과가 힘들지 않음



3. 반성할점


체중계상으로 몸무게는 빠지지 않았음.


사실 운동을 하더라도 초반엔 몸무게가 잘 빠져야 정상인데

아무래도 평일 맥주와 주말 폭음이 문제가 있는 것 같음

그리고 저번주는 저녁을 구내식당에서 주로 먹은것도 있고

이전보다 섭취 칼로리가 크게 차이는 안남


멍청하게 저번주 초반엔 아침을 샌드위치랑 삼각김밥을 먹었음

칼로리는 둘째치고 샌드위치는 밀가루라서 살 더찜...

앞으론 바나나, 연두부 같은 식품으로 아침을 해결해야 겠음


확실히 음주는 다이어트의 적임


음주 자체로도 살이 찌는데 더 큰 문제는 과음한 다음날

생활패턴이 모조리 깨져버린 다는 것


원래 주말에도 아침일찍 일어나서 세끼 골고루 다 챙겨먹어야 하는데

숙취로 늦게 일어나고 해장한다고 해장국먹고 순대국먹고 


기껏 술자리에서 닭3조각에 육회 조금 먹는걸로 잘 참아놓고 다음날

해장핑계로 엄청나게 먹어버린다.


술자리는 조금더 엄격하게 생각 해 보아야 겠음


100kg살빼긴데 이제 107kg에서 살빼기가 되어버림..


진짜 세상 멍청한 생각이 나는 살뺼수 있으니까 좀 더 쪄도 괜찮아



아주아주 멍청한 생각임


일단 피지컬이 70키로일떄랑 100키로 일때랑 천지차이에


먹는량도 천지차이 그리고 살뺏던 경험은 과거일뿐


지금의 자신은 과거보다 나이 먹어서 살빼기 더 힘들어짐



그냥 본인이 조절할 수 있을때 조절하고 애초에 살 안찌는게


제일 베스트임



제발 다음주에는 살이 빠져있었으면 좋겠음.




2017/07/31 - [사람답게 다이어트/다이어트 일지] - [다이어트] 자취생 직장인 100kg 살빼기 4차 도전 1주

2017/08/08 - [사람답게 다이어트/다이어트 일지] - [다이어트] 자취생 직장인 100kg 살빼기 4차 도전 2주

2017/08/15 - [사람답게 다이어트/다이어트 일지] - [다이어트] 자취생 직장인 100kg 살빼기 4차 도전 3주

2017/08/22 - [사람답게 다이어트/다이어트 일지] - [다이어트] 자취생 직장인 100kg 살빼기 4차 도전 4주

2017/09/03 - [사람답게 다이어트/다이어트 일지] - [다이어트] 자취생 직장인 100kg 살빼기 4차 도전 5주

2017/09/08 - [사람답게 다이어트/다이어트 일지] - [다이어트] 자취생 직장인 100kg 살빼기 4차 도전 6주

2017/09/15 - [사람답게 다이어트/다이어트 일지] - [다이어트] 자취생 직장인 100kg 살빼기 4차 도전 7주차 결과




2016/10/26 - [Yame Diet] - [다이어트] 자취생 100kg부터 살빼기 [3주차]

2016/10/17 - [Yame Diet] - [다이어트] 자취생 100kg부터 살빼기 [2주차]

2016/10/11 - [Yame Diet] - [다이어트] 자취생 100kg부터 살빼기 [1주차]

2016/10/04 - [Yame Diet] - [다이어트] 100kg부터 살빼기 [0주차]



[초대장] 티스토리 초대장 11장 배포 합니다. [마감완료]

7월 티스토리 초대장이 들어왔습니다.


아래 댓글 양식대로 댓글 달아 주시면 초대장 배포 해 드리겠습니다.


댓글양식


---------------------------------------------------------------------


EMAIL : 이메일 주소

CONTENT : 어떤 블로그를 운영 할 것인지

블로그 운영 경험: YN

개설후 방명록 남길것인지: YN


---------------------------------------------------------------------


이 두가지만 적어주시구요


블로그 개설 후에는 방명록에 글 하나 남겨주시면 되겠습니다.




자취생 직장인 100kg부터 살빼기 3차도전 - 실패



어느분이 이전에 썻던 포스팅에 댓글을 달아주셨다.


'글이 안올라오는걸 보니 이번에도 실패하셨나보군요'


네.. 실패 했습니다....


1. 2차 도전은 실패

1) 어쩌다 실패 하였는가


2차 도전은 1주일은 혼술을 안마셨으나 2주차 때부터


혼술만 안먹지 이틀에 하루꼴로 술약속을 잡아 부어마시면서 자연스럽게


다이어트는 잊혀지고 술을 퍼마시게 되었다. 술마시니 다음날 힘들어서 역시 운동 못함


주말은 그냥 반죽음 상태


그리고 103키로가 되었다.




2. 3차 도전 방법

1) 3차 다이어트 

이직후 구내식당에서 밥을 먹기 시작하면서 구내식당 메뉴에 항상 있는


샐러드를 보고


다시 다이어트를 결심했다



이번에 생각한건 탄수화물을 줄이고 단백질량을 늘리자.

그리고 헬스장을 다니자.



어차피 야채도 탄수화물이긴 하지만 분해되어 지방으로 축적되는데 걸리는 시간이 길다는 것


밥이나 밀가루는 빨리 분해되고 지방으로 축적된다는 것을 주워듣고


야채는 살이 안찔거야! 라는 생각과 함께 운동을 해야겠다고 마음 먹고


회사 근처의 헬스장을 6개월 등록했다.



한 3주동안 점심 식판에 밥대신 샐러드 가득 채우고 반찬은 평소 먹던대로 담아서 먹었다.



그리고 난 107키로가 되었다.


하... 시X...







3. 실패 원인 분석



1) 식습관

아침은 거르고 점심은 구내식당에서 샐러드와 고기류를 먹고 저녁은 구내식당에서 먹거나 술

아침을 거른것과 술을 퍼마신것.


그리고 


'코끼리도 풀만 먹는다'


역시.. 야채고 나발이고 많이 먹으면 살이 찐다. 게다가 드레싱도 듬뿍듬뿍 부어서 먹었다.


살이 빠질리가 없지..




2)헬스 등록하고 안감

헬스 등록후 2주일나가고 한달동안 쭉 쉬었다. 그러니 살이 찔수 밖에..




4. 다음 다이어트 도전 과제

1) 술


진짜 술은 꼭 끊도록 하자. 이 글 보는 사람들은 대부분이 술을 좋아 할 것이다.

왜냐하면 진짜 술을 안먹는데 100kg이 넘는다면 그건 이 글을 봐야 하는게 아니라 병원을 가야 하지 않을까?


알콜은 지방크기가 작아서 축적되지 않는다고 한다. 그런데 술마시면 살찌는 이유는 안주 떄문


술에 들어있는 알콜?지방?  암튼 살찌게 하는 얘네들은 휘발성이라서 마시면 바로바로 사용을 한단다.


그러니 당장 쓸 에너지를 펑펑쓰고 있으니 그외에 들어온 안주들은 모조리 지방으로 축적이 된다고 한다.


그러고보니 20살때 1달동안 물김치나 미역냉국에 소주만 하루에 두병씩 마셨던적이 있는데 1달만에 4키로가 빠지더라


그런데 그거 다 수분이 빠진거라서 사람 완전 개폐인 몰골 피부 썩어들어갔음


절대 시도하지 말것



2) 식이


아침밥 챙겨먹고 점심은 구내식당에서 적당히 먹고 저녁을 조금 먹어야 한다..

당연한 얘기지만 가장 지키기 힘든 항목...


배고파서 배를 봤는데 배가 불러있더라는 이야기를 항상 기억하자.




일단 지금 4차 다이어트 시도중이다. 한 삼일 되었는데 식단 보니 역시 나는 글른놈인것 같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