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자취생 직장인 레몬디톡스 4일차

 

1. 아침 몸무게

 

 

음... 3일차때 운동두 했는데 700그람밖에 안빠졌다.

 

그래도 빠지고 있으니 만족

 

2. 4일차 후기

 

이날은 낮잠자느라 낮시간에 레몬물을 수시로 마셔주지 못했는데

 

낮잠자고 일어나서 화장실가다가 현기증이 엄청나게 왔다.

 

화장실 문 붙들고 한참동안 기대고 있었는데 확싫히 굶는게 위험하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그런데 웃긴건 낮잠자는 동안 친구랑 짜장면 시켜먹은 꿈 꿨는데 꿈에서 먹은 짜장면이

 

그렇게 맛있었다는 생각이 들어 웃음이 났다 ㅋㅋㅋ

 

 

오늘부터 소금물은 안마시기로 했다. 

 

생각해보니 마지막 전날에 수분 다 빼고 몸무게 재야 하는데 몸에 염분이 남아 있으면 

 

수분 빼기가 어려워 지기 떄문에 그냥 일요일은 쉬구 월요일에 장청소약 사서 먹기로 하고

 

그냥 하루를 보냈다.

 

 

 

3일차와는 다르게 4일차부터 몸에 힘이 좀 없고 현기증이 살짝씩 왔었다.

 

심지어 그상태로 운동까지 했는데

 

평소엔 홈트30분 유산소 40분 정도 하던걸

 

홈트 20분 유산소 20분밖에 못했다.

 

혼자 사는데 더하다가 쓰러지면 신고해줄 사람도 없다는 생각에

 

중지했는데

 

 

확실히 근손실이 엄청난거 같다. 운동능력이 갈수록 줄어드는게 느껴짐

 

건강한 살빼기 방법이 아니라는건 알겠다.

 

게다가 팔굽혀펴기 하다가 어깨를 다쳤는지 운동후에 팔 움직일때마다

 

어깨에 통증이 온다.

 

나는 어쩔수 없이 근손실감안하고 걍 운동한건데

 

이거 보는 사람들은 레몬디톡스 하는 기간중엔 운동하지 말고 그냥

 

요가나 스트레칭 정도만 해주는게 좋은거 같다.

 

 

배고픈 생각도 조금씩 들고 뭔가 먹고싶다는 생각도 들긴 하는데

 

그렇게 크진 않았고 대신에 몸에 힘이 안들어간다

 

 

 

3. 4일차 종합평가

 

슬슬 힘들어지기 시작하고 더이상 웨이트 하면 안될거 같음

현기증이 한번 심하게 왔고 그 후로 조금씩 현기증 옴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