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용품] 쉬크 540 리프팅 글러브 헬스장갑 리뷰



 원래 사용하던 중국산 만원짜리 헬스장갑이 사용한지 두달도 되지 않아서


찢어지고 못쓰게 되어 버려서  이왕 살거 좋은거 사보자 라고 해서


찾아보니 쉬크 540이라는 모델이 괜찮은것 같아서 구입 했습니다.





배송온 박스를 열어보니 이렇게 패키징 되어 있습니다.



가격은 36000원정도주고 샀어요 









패키지를 개봉하면




사진으론 잘 표현이 안되는데


만져보면 오 두껍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손이 큰편이라 라지사이즈를 샀어요


그런데 저한테 살짝 크네요







착용감은 아직 한두번밖에 안써봐서 그런지 좀 뻑뻑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장갑이 두꺼워서 바벨들어 올리는 리프팅류의 운동을 하기엔


꽉 잡기가 힘들어서 안맞고


벤치프레스같은 프레스류 운동할때 적합합니다


확실히 두께감이 있어서 굳은살 걱정은 안해도 될 것 같아요




손목고정부분은 두바퀴정도 돌려서 붙이게 되어있는데


전에 쓰던 중국산 헬스장갑보다는 고정력이라고 해야 하나


그게 좀 부족했어요 중국산장갑은 세바퀴를 돌려서 손목이 잘 안움직이게 딱 고정되는 느낌인데


쉬크 540은 두바퀴만 돌려서 어느정도 움직임이 허용되는 느낌이에요


대신 손목에 두르는 스트랩 자체가 두꺼워서 어느정도 이상으론 움직이지 않아요




가장 편한건 장갑을 벗을떄 손가락 부분에 달려있는 지느러미 같은 부분 잡고 쭉 땡기면 


벗을수 있어서 엄청 편합니다.


일반 헬스장갑은 손가락구멍 사이로 조금씩 조금씩 뺏는데


쉬크 540은 엄청 편해요 그냥 잡고 몇번 쑥쑥 당기면 빠져요



굳은살 걱정안하고 프레스류 운동 하실분한텐 추천 합니다.


장갑이 두꺼워서 악력으로 꽉잡고 당겨야 하는 운동엔 추천하지 않아요



그럴땐 리프팅 스트랩을 쓰시는게 좋습니다.


다음 포스팅은 쉬크540 장갑 사면서 같이산 리프팅 스트랩 포스팅 할게요


그럼 다들 득근 하세요~


[다이어트] 자취생 직장인 100kg 살빼기 4차 도전 4주




1. 다이어트 일지


2017년 8월 14~20일 까지의 기록 입니다.




이제부터 하루동안 먹은 칼로리 총량에 술은 제외 하기로 했습니다.


술은 고칼로리이지만 지방이나 탄수화물로 바뀌어 저장되지 않습니다.


알코올의 분자구조가 작아서 지방으로 축적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알코올은 함께 먹은 음식을 모조리 지방으로 축적되버립니다.


그러니까 술만 마셨을땐 양호하지만


술과 함께 먹은 음식들은 모조리 지방입니다.


술과 같이 먹은 음식의 칼로리가 높아질수록 그냥 엄청나게 안좋은것


이라고 생각하기로 하고


칼로리는 포함시키지 않으려고 합니다.


그냥 술마시면 겁내 짱 나쁜거죠 그래서 붉은색으로 표시해둡니다.





2. 4주차 결과


1) 몸무게




월요일 아침 공복상태에서 잰 무게 입니다.


참담합니다....


물놀이의 여파가 이렇게 클줄이야...


참고로 금요일 운동후 쟀던 몸무게는 103.2 키로였습니다..;;;;



2) 눈바디


아침에 공복상태로 일어나면 옆구리가 좀 쪼글아 든 느낌입니다.


가슴윗부분과 어깨쪽이 좀 도드라져 보이기도 하긴 합니다만


여전히 돼지 입니다.


언제쯤 쇄골뼈와 재회 할 수 있을지...


3) 사이즈


처음에 좀 꽉 끼던 바지가 약간 여유가 생긴 것 같은 느낌입니다.


하지만 그저 느낌일 뿐일 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3. 총평


1) 운동


목요일에 가슴운동을 한 후 


바벨스쿼트 무게 올려보겠다고 30키로에서 40키로로 들어보려고


깐족대다가 손목이 다쳤습니다. 머신을 안쓰고 바닥에 있는 바벨을


그대로 들어서 어깨에 걸쳐서 하거든요



팔굽혀펴기나 벤치프레스하다가 다친것 같기도 하고..


목요일 운동이 끝나고 샤워하는데 손목이 아픈것 같아


다음날 병원을 가보니 근육에 염증이 좀 있다고 하네요


4일정도 쉬면 괜찮아질 것이고 그동안은 운동하지 말라고 


의사선생님이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금요일엔 손목을 사용하지 않는 하체운동만 했습니다.


이 글을 쓰는 월요일에도 손목은 사용하지 않고 


하체운동만 했구요



하체 허리 어깨는 스트레칭을 잘 해주는데


손목스트레칭을 안해서 부상에 노출이 되었습니다.


게다가 손목감싸주는 헬스장갑 세탁한다고 말리고 있느라


착용 안하고 했어요


평소에 프레스류 운동할떈 헬스장갑 끼고 하거든요




꼭 스트레칭 충분히 해주시고


손목보호대 같은 것 착용하세요


그리고 이 글을 쓰는 저나 


이 글을 보는 여러분은 100kg 이상의 고중량들일테니까


팔굽혀펴기 조심해서 하세요 


70kg의 사람이 팔굽혀 펴기 할때 등위에 30kg짜리


짐올려놓고 하는거랑 비슷한거에요;;


꼭 조심해서 하세요




그리고 손목 부상당하면


어차피 다쳤으니까 오늘은 쉬어야지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텐데


손목이 다쳐도


걷기 달리기 스쿼트는 할 수 있습니다.


어디 다쳐서 안가고 


비와서 안가고


추워서 안가고


더워서 안가고


야근해서 안가고


이러면 결국 퍼져서 정상이 되어도


다시 내일가지 뭐



이런식으로 변해버려요



대신 몸상태가 전체적으로 안좋거나


몸살 이럴땐 가지 말고 푹 쉬어주어야 합니다.



제가 예전에 팔꿈치쪽 부상으로 며칠 헬스 쉬었더니


그이후로 쭉 쉬었던적이 있어요


이번엔 그런 것 없이

회사가는날엔 어지간하면 안빠지고 꾸준히 해보려고 합니다.




2) 식이




2키로 폭풍 증가의 원인은


토요일과 일요일의 소주와 함께 음식을 많이 먹은 것 때문인 것이겠지요


역시 술은 겁나게 나쁩니다.


게다가 토요일엔 고기만 약 3000kcal 을 소주와 함께 먹고 바로 잠들었습니다


그외에도 고칼로리 쳐묵쳐묵....;;


지방으로 쌓이기 딱 좋은 조건이죠...



금요일까지만 해도


식이가 조금 간당간당하긴 했지만


그래도 상당히 양호한 편이었는데


금욜에 103 찍힌것 보고 너무 방심했었네요;;;


당분간은 평일 맥주고 끊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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