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캐스트킹 크릭서스 베이트릴 , 로드 사용기



앵글러들이 대부분 그렇듯 겨울이 되고


손맛보기가 힘들어지면 다들 쇼핑으로 눈을 돌린다.


물론 나도 그렇다


이전에 썻던 캐스트킹 풀셋트 아이템들도 그렇고..



낚시할때 뭔가 부족함을 느껴서 벼르고 있던 M대와 릴을 구매 하기로 했다.


나는 가성비신봉자이기도 하고 


취미에 비싼물품을 지르는건 합죽선을 제외하고선 관심이 없는터라


기존에 스피닝릴과 베이트릴도 캐스트킹이었고 




캐스트킹의 신제품을 질러 보기로 했다.


찾아보니 유럽형아들이 그렇게 좋다고 극찬을 한다던데


극찬을 한다는 글만 보고 실제로 극찬하는 리뷰는 찾아보기 힘들었다.



구매는 알리익스프레스 에서 샀다.


어차피 겨울이고 봄오려면 한참 멀었기도 했고(구매당시 2월) 대충 2~3주면 도착 하겠지 라는 생각으로


결제 완료!



가격은 싸다 싸!


로드+릴해서 




93달라밖에 안한다


세일하면 더 싸지고 로드는 캐스트킹오피셜스토어 라는 판매자한테 사면 4달러정도 더 싸게 구입할수 있다.


로드도 크릭서스 베이트릴도 크릭서스 크릭서스 셋트! 심지어 깔맞춤!





스펙들은 다 알고 있을테니 그리고 판매 페이지 가면 상세히 있으니 패스 하자


KastKing Crixus 리뷰를 시작해 보도록 하자.



실물을 보자



캐스트킹 박스에 잘 모셔져 왔다. 실제로 택배를 받아보면 엄청 큰 에어뽁뽁이에 가득 쌓여와서 파손 걱정은 없다.

로드는 튼튼한 지관통에 배송되어 왔는데 사진이 없다.


새거! 




분리할때 저 스위치를 오픈으로 해줘야 열린다. 클로즈상태일땐 아무리 비틀어도 열리지 않는다.




음.. 난 낚알못이니까 그냥 뚜껑따면 이렇게 생겼다 라는것만 보자.





라인을 감았더니 살짝 왼쪽으로 몰려서 감긴다. 나는 이런거 신경 안쓰는 사람이라 상관 없는데 신경쓰이는 분들은

낚시줄 감을때 신경을 써줘야 한다. 그리고 뭐 어차피 루어 몇번 날리다 보면 알아서 맞춰지기도 한다.




릴로드 합체!! 따로 따로 봤을때보다 셋트로 합쳐졌을떄 훨씬 이쁘다.

그리고 매커니컬 브레이크를 움직이면 딸깍딸깍하는 소리가 난다. 마음에 들어~





예당지 좌대로 출조했을때. 밖에서 보니 더 예쁘구나 엮시 깔맞춤은 진리다



스키핑도 잘되어요~






캐스트킹 풀셋!



출조 첫수&2020년첫수& 크릭서스 마수!





가성비충이라 비싼장비는 안써봤지만


릴은 릴링 아주 잘되고 드랙도 적당하고 


로드는 입질감도 괜찮고 튼튼하고  상당히 마음에 든다.


입문용으로 이정도라면 아주 훌륭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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